: 스프링은 자바 언어 기반의 프레임워크, 스프링은 객체 지향 언어가 가장 강력한 특징을 살려내는 프레임워크, 스프링은 좋은 객체 지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레임워크
좋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란?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이 사용된다.
다형성(Polymorphism)
실세계와 객체 지향을 1:1로 매핑X
그래도 실세계의 비유로 이해하기에는 좋음
역할과 구현으로 세상을 구분
자동차가 바껴도 운전을 할 수 있다 -> 새로운 자동차가 나와도 클라이언트는 새로운 걸 안배워도 되야함.
로미오, 줄리엣의 배우는 대체가 가능해야함. /
자바 언어의 다형성을 활용
역할 = 인터페이스
구현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객체를 설계할 때 역할과 구현을 명확히 분리
객체 설계시 역할(인터페이스)을 먼저 부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 객체 만들기
오버로딩 : 오버로딩은 같은 이름의 메서드를 여러 개 정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버로딩은 메서드의 이름은 같지만, 매개변수의 타입, 개수, 순서가 다른 메서드를 정의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public void printNumber(int number) {
System.out.println("정수: " + number);
}
public void printNumber(double number) {
System.out.println("실수: " + number);
}
오버라이딩 : 오버라이딩은 상속 관계에 있는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자식 클래스에서 재정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버라이딩을 통해 자식 클래스는 부모 클래스로부터 상속받은 메서드를 필요에 맞게 재정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버라이딩은 메서드의 시그니처(이름, 매개변수 타입, 반환 타입)가 완전히 일치해야 합니다.
class Animal {
public void makeSound() {
System.out.println("동물이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
class Cat extends Animal {
@Override
public void makeSound() {
System.out.println("야옹야옹");
}
}
다형성의 본질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터스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다형성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협력이라는 객체사이의 관계에서 시작해야함.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스프링과 객체 지향
다형성이 가장 중요하다
스프링은 다형성을 극대화해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프링에서 이야기하는 제어의 역전(IoC), 의존관계 주입(DI)은 다형성을 활용해서 역할과 구현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프링을 사용하면 마치 레고 블럭 조립하듯이! 공연 무대의 배우를 선택하듯이! 구현을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SOLID)
SRP : 단일 책임 원칙
OCP : 개방-폐쇄 원칙
LSP : 리스코프 치환 원칙
ISP :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DIP : 의존관계 역전 원칙
SRP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하나의 책임이라는 것은 모호하다.
클 수 있고, 작을 수 있다.
문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중요한 기준은 변경이다. 변경이 있을 때 파급 효과가 적으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른 것
ex) UI 변경, 객체의 생성과 사용을 분리
OCP (Open/closed principle)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다형성을 활용해보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기능을 구현
LSP (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프로그램의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다형성에서 하위 클래스는 인터페이스 규약을 다 지켜야 한다는 것, 다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현체는 믿고 사용하려면, 이 원칙이 필요하다.
단순히 컴파일에 성공하는 것을 넘어서는 이야기.
예)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엑셀은 앞으로 가라는 기능, 뒤로 가게 구현하면 LSP 위반, 느리더라도 앞으로 가야함.
ISP (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 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
자동차 인터페이스 -> 운전 인터페이스, 정비 인터페이스로 분리
사용자 클라이언트 -> 운전자 클라이언트, 정비사 클라이언트로 분리
분리하면 정비 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해도 운전자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 않음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지고,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다.
DIP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 의존성 주입은 이 원칙을 따르는 방법 중 하나다.
쉽게 이야기해서 구현 클래스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는 뜻.
앞에서 이야기한 역할(Role)에 의존하게 해야하 한다는 것과 같다. 객체 세상도 클라이언트가 인터페이스에 의존해야 유연하게 구현체를 변경할 수 있다! 구현체에 의존하게 되면 변경이 아주 어려워진다.
정리
객체 지향의 핵심은 다향성
다형성 만으로는 쉽게 부품을 갈아 끼우듯이 개발할 수 없다.
다형성 만으로는 구현 객체를 변경할 때 클라이언트 코드도 함께 변경된다.
다형성 만으로는 OCP, DIP를 지킬 수 없다.
뭔가 더 필요하다.
객체 지향 설계와 스프링
스프링은 다음 기술로 다형성 + OCP, DIP를 가능하게 지원
DI(Dependency Injection): 의존관계, 의존성 주입
DI 컨테이너 제공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 확장
쉽게 부품을 교체하듯이 개발
#Reference
출처 : 인프런 김영한강사님의 '스프링 입문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MVC, DB 접근 기술' 강의를 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