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RB-TREE 구현을 마치고 이제 c언어 2주 차인 동적메모리할당과 관련된 malloc, calloc, realloc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주어진 테스트 코드를 테스트해 보려면 메인코드를 구현해봐야 하는데 각 주가 시작되고 나서는 선뜻 코드를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뭔가 주어진 기간 안에 이것을 끝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기간을 맞춰서라도 끝내게 되는 것 같다.
오늘 malloc-lab 관련해서 책을 읽다가 같은 팀원들끼리 모르는 부분을 얘기하고, 각각의 팀원들이 모두 백엔드 스프링을 하고 싶어 하는 공통점이 있어 객체지향 관련 정보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팀원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너무 보잘것없다고 느꼈고 새로 배워야 할 내용들이 수두룩 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팀원 중에 정인이라는 친구가 TDD에 관련해서 짧게나마 설명해 주고 객체지향, 자바 관련 도서도 추천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정글을 진행하면서 스프링 강의를 듣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독서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웠다. 앞으로 책들을 꾸준히 읽어나가면서 시스템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하고 전체적인 틀을 다듬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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